임원희는 최근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생활의 발견'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녹화 전 땀을 흘릴 정도로 긴장했으나,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탁월한 개그 본능을 발휘해 개그맨들은 물론 스태프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유의 진중함과 '임원희표 효과음' 개그,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함께 출연한 신보라 등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26일 오후 9시 15분.
한편 임원희는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의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 드라마 '뜨거운 안녕'에서 눈치 없는 이중생활 아빠 봉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