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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2' 결승 진출자 4인이 가려졌다.
길 팀의 유다은은 2NE1의 '고 어웨이(go away)'를, 김현지는 드렁큰 타이거의 '난 널 원해'를 선곡하며 파격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또 신승훈 팀의 윤성기는 패닉의 '달팽이'를 파워풀하게 소화, 배두훈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등장하는 '지금 이 순간'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결국 시청자 문자 투표와 코치들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백지영 팀의 이시몬, 길 팀 유다은, 신승훈 팀에선 윤성기, 강타 팀 이예준이 결승티켓을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2'는 '오로지 목소리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자동차,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