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여신’ 서유리 코스프레, 핑크색 속옷 노출 ‘과감’

기사입력 2013-05-24 22:35 | 최종수정 2013-05-24 22:42

서유리
서유리 코스프레/사진=서유리 트위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코스프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유리는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13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에 직접 찾아가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서유리는 롤에 등장하는 한국의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를 코스프레 한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우의 긴 꼬리와 귀 모양으로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서유리는 볼륨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3월에는 '데빌메이커:도쿄'의 포스터를 통해서도 코스프레 한 모습을 공개했다. 비스듬하게 앉은 자세로 도도한 표정을 지은 서유리는 머리에는 왕관, 허벅지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걸친 모습. 또 화이트 퍼 재킷 안에 입은 핑크색 속옷을 과감하게 노출해 볼륨감을 뽐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척추를 접어서 찍은 사진"이라는 재치있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롤 올스타전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상단 '샤이' 박상면(CJ 엔투스 프로스트), 정글 '인섹' 최인석(KT 롤스터B), 중단 '엠비션' 강찬용(CJ 엔투스 블레이즈), 하단 '프레이' 김종인(나진 소드), 지원 '매드라이프' 홍민기(CJ 엔투스 프로스트) 등이 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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