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재난대비녀, 비키니 입고 바다 위 요가 ‘유연한 라인’

기사입력 2013-05-24 10:18 | 최종수정 2013-05-24 21:58

화성인
화성인 셀프재난대비녀 정해윤 씨

화성인 셀프재난대비녀가 바다 위에서 요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365일 지진과 전쟁을 대비하느라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화성인 셀프재난대비녀 정해윤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정 씨는 암벽등반, 수상스키,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워터제트팩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능숙하게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바다 위에 서프보드를 놓고 그 위에서 요가를 하는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정 씨는 비키니를 입고 서프보드 위에 올라 고난도의 요가 자세를 선보이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정 씨는 바다 위에서 요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요가를 하는데 밸런스를 잡는 게 되게 중요하다. 몸과 마음, 영혼의 밸런스를 잡는 게 중요한데 이렇게 자연에 나와서 요가를 하면 밸런스를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다 위에서 요가를 한 번 해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씨는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생존을 위해 배워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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