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자택, ‘람보르기니-수영장-RC카 방’ 300평 위엄

기사입력 2013-05-24 17:54 | 최종수정 2013-05-24 17:57

서태지
서태지 자택

가수 서태지의 300평 평창동 자택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서태지-이은성의 결혼으로 본 '결혼 新풍속도'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서태지의 평창동 자택에 대해 "대지가 300평에 건평은 100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서태지가 역삼동에 살 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현관 앞에는 람보르기니가 있다고 들었다"며 "아마 지을 때부터 감안하고 설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허지웅 기자는 "집안에 자동문도 있고, 5층 구조인데 엘리베이터도 있다"며 "서태지가 옛날부터 RC카(무선조종자동차) 수집을 좋아했는데 RC카만 모아놓은 방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태지의 역삼동과 평창동 자택에는 모두 수영장이 있고, 택배나 우편물은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동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라는 "너무 폐쇄적"이라면서도 "그래도 바뀐 것 같은 게 공식 결혼 발표도 하고 음반을 내겠다는 얘기도 했다. 생활 음악인으로 입장을 바꾸겠다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 15일 '서태지닷컴'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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