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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수가 어눌한 한국말 연기를 하기 위해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그녀는 한국말 연기 연습에 대해 "외국인이 말하는 것처럼 유창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어눌하지도 않게 연습을 했다"며 "운동도 하면서 태닝도 하고 까만 몸을 만들었다"고 이주 여성을 연기하기 위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박지수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 역할을 맡겨 주셔서 유지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주 여성뿐만 아니라 여러 소외된 사람들의 심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