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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선영이 송중기를 최고의 남편감으로 꼽았다.
또 안선영은 20대 중반에 했던 5년간의 굴곡졌던 연애담을 모두 공개했다. 그는 "당시 자존감이 낮았기에 나의 많은 짐을 그 사람에게 쏟아 부었다. 이런 모습 때문에 2년 만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하지만 주변에 '그럴 줄 알았다. 네가 차일 줄 알았어'라는 소리를 들을 것만 같아 3년을 더 만났다. 나머지 3년은 정말 미저리 같았다"며 혹독한 연애 경험 뒤 스스로 당당하고 매력있는 30대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을 공유했다.
더불어 안선영은 30대에 모태 미녀를 따라잡는 방법으로 '스나이퍼 형' 연애를 들며 이에 맞는 다섯 가지 스킬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안선영의 연애특강은 24일 오후 8시 50분 '스타특강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