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정형돈 축의금 봉투 정말 두꺼워” 미소

기사입력 2013-05-24 08:08 | 최종수정 2013-05-24 08:08

서지석
서지석 정형돈 축의금

배우 서지석이 개그맨 정형돈의 축의금 봉투를 언급했다.

서지석은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결혼식 바로 직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서지석은 "축의금을 누가 가장 많이 낼 것 같냐"는 질문에 "엄기준 형님이다. 큰 거 한 방 노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 형은 직접 와서 축의금을 전달해줬다. 정말 봉투가 두껍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서지석은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신부를 술자리 모임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이 여자는 내 여자라는 게 왔다. 첫눈에 반해서 계속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허니문 베이비에 도전하고 싶다. 결혼 날짜를 급하게 잡는 바람에 2세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2세 계획은 2년 정도 후에 하려고 한다. 딸 둘 아들 둘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석은 지난 18일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