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쥬얼리 불화-왕따설 해명 "진짜 그런일 없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4 00:32 | 최종수정 2013-05-24 00:32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 캡처>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멤버 이지현이 탈퇴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서인영이 출연해 멤버들 간의 불화설과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제 성격에 그때 치고 박고 싸웠다면 그 시간을 같이 못 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강호동은 "그럼 무슨 일로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를 한 것이냐"며 그 이유에 대해 질문을 했다. 서인영은 "지현언니가 몸이 진짜로 아프다고 많이 했다"며 "연예인은 체력이 약하면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지현언니는 자꾸 힘든데 '내가 팀에 보탬이 될까'라는 생각을 정말로 많이 했다"며 탈퇴이유에 대해서 전했다.

또 MC강호동은 "서인영이 쥬얼리 군기를 잡고 혼자 멤버들 돌아가면서 따돌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재차 질문을 했다. 이에 서인영은 "사실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군기 잡은 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언니가 있었고, 지현언니는 절대 누구한테 주눅 드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며 불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우결 출연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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