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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24)과 배우 한혜진(32)의 가상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힐링캠프'가 맺어준 이들의 가상 결혼식에는 MC 이경규와 김제동이 각각 주례와 사회를 맡아 리얼함을 더했다.
또한 기성용과 한혜진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도 공개됐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이국적이고 귀여운 용모로 기성용과 한혜진을 빼다 박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기성용과 한혜진은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최근 한혜진은 SNS 아이디를 자신의 이름과 기성용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변경해 화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