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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문세윤, 윤계상-채정안과 한솥밥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09:19 | 최종수정 2013-05-23 09:19



개그맨 겸 배우 문세윤이 윤계상-채정안 소속사 에이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에이리스트

개그맨 겸 배우 문세윤이 윤계상-채정안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근 문세윤은 최근 윤계상, 채정안, 온주완, 김재욱 등이 있는 에이리스트(A l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년여 간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 4월 소집해제 한 문세윤은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문세윤은 SBS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영화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코끼리',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코믹 연기와 정극 연기를 오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세윤은 "에이리스트의 가족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 시청자들에게 개그뿐만 아니라 연기로서도 웃음을 드리고 싶다. 변함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세윤은 인기 웹툰을 소재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영화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의 상사인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았다.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주인공이 입단에 실패한 뒤 회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생'은 총 6편의 옴니버스 형태 영화로 제작되어 다음앱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공개 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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