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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이 김태희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프러포즈했다.
이순은 "그리 큰일을 겪었는데 알지 못해 미안하다. 어떻게 견디었느냐. 그 수모를 그 두려움을 어째서 발설치 않은것이냐"고 옥정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옥정은 "대비마마와 전하께서 척을 지시면 어찌하느냐"라며 "전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자 숙종은 "네가 꼭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 너에게서 내 자식을 낳고 싶다"며 "너에게서 나올 자식을 내가 아무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적극적인 프러포즈를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