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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 중인 배우 박시연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열린 증인 심문에서는 박시연과 이승연에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A씨가 박시연과 이승연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당초 진술을 번복,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두 사람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했다"며 박시연과 이승연에게 사과했다. 안 씨의 진술 번복이 이번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