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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현주가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고 후 방송활동 중단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빙의, 정신분열증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던 이현주는 "술에 의지하며 2년간 은둔생활을 했다"며 "알코올 중독과 극심한 우울증이 왔고 유서만 수차례 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10년 동안 방송을 그만둔 사이 동료와 친구들의 활동이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현주는 최근 개그맨 선배인 배영만과 함께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그 안에서 행복에 젖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