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픈 스타 1위' 역시 대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5:38


송중기 수지 /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대학생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히며 대세 연예인임을 인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먼저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으며, 특히 2위인 포미닛의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이르러 대세임을 증명했다.

3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순이었다.

이어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와 김수현의 접전 끝에 송중기가 26.8%로 1위에,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으며,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빅뱅의 지드래곤(7.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유승호(28.4%)가 차지했다. 유승호를 뒤이어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의 민아(10%), 에이핑크의 정은지(8.7%), 티아라의 지연(7.7%) 순이었다.

한편 성년의 날에 꼭 받아야 할 선물로 일컬어지는 장미, 향수, 키스를 전부 받은 대학생은 전체의 5.5%에 불가했으며, 응답자의 절반인 50.9%가 3가지 중 하나도 선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한 가지만 받은 응답자는 28.6%, 두 가지는 15%로 드러나 아쉬움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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