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2시의 데이트’ 임시 DJ “졸음 쫓아 드릴께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4:34


손호영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 / 사진=CJ E&M 제공

가수 손호영이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로 발탁됐다.

손호영은 20일부터 주영훈의 하차로 이후 후임 DJ가 확정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이에 손호영은 "라디오는 매력적인 매체"라며 "청취자들이 점심식사 후 졸음과 싸워야 할 오후 2~4시에 밝고 활기찬 진행으로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임시 진행이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손호영은 현재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살인미소로 여심을 홀리는 바람둥이 역으로 투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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