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혼' 기은세, 과거 맥심모델 화보 보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2:42


기은세

배우 기은세가 지난해 미국 교포와 결혼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기은세는 지난 2010년 10월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모델을 장식, 당시 큰 노출 없이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기은세는 큰 눈과 오똑한 콧날,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 등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뽐냈다. 또한 빨간색 호피무늬 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패션을 선보인 기은세는 구릿빛 피부로 섹시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배꼽이 드러낸 상의를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 딱 붙는 상의로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뽐내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기은세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가을 미국에서 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은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1985년생인 기은세는 지난 2007년 개봉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더 뮤지컬'과 지난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잠깐 출연한 뒤 1년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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