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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김민율 앓이, "짱귀야 짱귀! 팬할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09:39 | 최종수정 2013-05-20 09:41


박봄 김민율앓이

2NE1의 박봄이 '김민율 앓이'에 빠졌다.

박봄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마이 갓 오늘 '아빠 어디가' 재미있어. 민율이 봤어? 짱 귀여워. 짱귀야 짱귀 어떡해. 나 민율이 팬 할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편에서 올해 5살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군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김민율군은 깜찍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 형과 누나들을 능가하는 똘망똘망함 등으로 이모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나이납지 않게 해박한 지식과, 넘어져도 울지 않고 '올챙이 송'을 부르는 등 '귀요미'매력으로 제2의 윤후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박봄의 '김민율 앓이' 글에 2NE1 멤버 산다라박은 "애기들 다 귀여워! 나 나중에 이모되면 잘놀아줄게. 과연 언제쯤..."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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