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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신부'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장윤정은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이미 다 예정됐던 일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 밖에도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교제하기 전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에게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두려웠다"며 "속마음을 밝힌 후 도경완 아나운서의 뜻밖의 반응에 눈물을 펑펑 쏟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부르는 서로의 닭살스러운 애칭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가 하면, 예비 신랑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개 프러포즈를 감행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연상연하 커플'인 MC 한혜진과 그의 연인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직접 닭살스런 애칭을 지어주고,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의 이 모든 이야기는 20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