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조갑박리증 고통 호소 "손톱 빠지고 욱신욱신 아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08:35 | 최종수정 2013-05-20 08:36



배우 윤소이가 조갑박리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윤소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톱이 3개가 다 빠질라 그래요.. 조갑박리증? 그거래요. 이거 어떻게 하고 있어야 살이랑 다시 붙어요? 욱신욱신~많이 아파요! 후후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손톱의 중지와 약지에 밴드를 붙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윤소이는 글을 통해 조갑박리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털어놔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윤소이가 앓고 있는 조갑박리증이란 1개 또는 여러 개의 손톱, 발톱이 자연적 또는 물리적으로 피부와 분리되는 질환으로,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에서 벗겨져 떨어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윤소이의 조갑박리증 고충 토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걱정되네요. 빨리 나으시길", "어쩌다 그러셨어요", "사진만 봐도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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