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귀엽고 애교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휴대전화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터뜨려 김성주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강원도 품걸리에서 민국이를 눈물 흘리게 만든 집을 보고 잠시 멈칫했지만 이내 "우리끼리 여기서 자는 거야. 멋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과 아저씨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민율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2NE1 멤버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마이갓. 오늘 '아빠 어디가' 재밌어. 민율이 봤어? 짱 귀여워. 짱귀야 짱귀 어떡해. 나 민율이 팬할래"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