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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가 연극 연습 중 실신했다.
'개인교수'는 10년전 라리사가 스토커에게 당한 실제 사건을 공연화한 작품. 라리사는 강도 높은 알몸 출연은 물론 대본까지 직접 만들었다. '개인교수'를 통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공개하는 이유는 성폭행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목적 때문. 그 동안에도 연습 도중 구토나 어지럼증
을 호소했다고. 라리사는 대구 공연을 앞두고 "연극이 잘되면 수익금 전액을 성폭행 피해 여성을 위한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라리사 연극 '개인교수'는 5월 24일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대구메트로아트센타에서 개막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