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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꼬마 팬으로부터 진한 키스 세례를 받았다.
쑥을 직접 캐고 다시 방앗간으로 돌아온 양상국은 방앗간에 있는 아이를 향해 머리를 쓰다듬으며, "삼촌 누군지 몰라"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여자아이는 관심 없다는 듯 밖으로 뛰쳐나가 양상국을 씁쓸하게 했다. 이후 양상국의 팬인 듯 또 다른 꼬마 친구가 양상국에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양상국은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자, 꼬마 친구 또한 "안녕"이라는 손 인사를 하며 활짝 웃음으로 답했다.
양상국은 꼬마 팬을 향해 "뽀뽀해줘"라고 하자 꼬마 팬은 잠시 주춤하더니 양상국에게 첫 번째 뽀뽀를 시도했다. 이후 두 번째 뽀뽀에서는 꼬마 친구가 갑자기 입을 벌리자 당황한 양상국은 "입을 벌렸어"라며 얼굴까지 벌게지는 등 적극적인 뽀뽀를 받아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