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동생 질문에 ‘엄마미소’ 작렬 “아들처럼 키운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19 10:15 | 최종수정 2013-05-19 10:18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f(x)멤버 설리가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된 설리의 광고 촬영현장 및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설리를 향해 "러블리한 동생이 있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설리는 "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이어 설리는 "남동생인데요, 제가 아들처럼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리포터는 "사람들이 러블리 유전자라고 많이 부른다"고 남매의 미모를 칭찬하자, 설리는 "엄청 귀여워요. 애교도 너무 많고 지금 3살 됐어요"라며 동생에 대해 깨알 자랑하며 엄마 미소를 지어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 SM 소속인 규현은 동생 소식에 놀란 듯 "동생이 태어났어?"라고 묻자, 리포터는 "두 분이 별로 안 친한가봐요"라며 꼭 짚어 돌직구를 날려 규현과 설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한줌 허리'라고 불리는 가냘픈 허리라인에 대해 "딱히 관리하는 건 없다"며 "몸매 관리도 안 한다"고 망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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