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손담비, 손진영 위해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5-18 14:29 | 최종수정 2013-05-18 14:30



손담비가 손진영을 위해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손진영이 친한 여자연예인 1호로 손꼽은 손담비가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은것.

MBC 드라마'빛과 그림자'를 통해 손진영과 친분을 쌓게 된 손담비는 자연스럽게 그 동안 '진짜 사나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는 후문이다.

'백마 부대'에서 '손담비와 친하다'는 손진영의 얘기에 환호성 지르던 병사들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는 손담비는 '진짜 사나이' 속 손진영의 모습 보고 "평소 모습이 똑같다"며 "꾸밈없는 모습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에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레이션 녹음을 끝낸 손담비는 "저렇게 고생해서 어쩌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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