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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의 독특한 캐스팅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16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측은 "박성웅은 영화 '지.아이.조2' VIP 시사회가 끝난 후 에스컬레이터에서 민규동 감독을 만났고,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며 "이 우연한 만남이 출연 제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해당 에피소드 '444'는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들을 살펴보던 중 죽음의 금기를 알게 된 박 부장(박성웅)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박성웅은 해당 작품에서 절제된 감정 표현과 소름 끼치는 눈빛 연기부터 와이어 작업까지 소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선보인다. 오는 6월 5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