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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43)이 신부를 위해 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현철은 결혼 소감에 대해 "마음이 싱숭생숭 하더라"며 "지금도 막 떨리는 데 안 떨리는 척 하는 거다. 오늘 녹화가 많아서 많은 지인들이 못 온다고 하더라. 그런 문자가 올 때마다 속이 좀 아팠다"고 덧붙였다.
김현철은 이날 오후 6시께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13살 연하의 최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홍경민과 그룹 써니힐이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