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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콘서트, 윤민수-문명진 지원사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5-17 11:37 | 최종수정 2013-05-17 11:37




포맨 콘서트의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출동한다.

포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를 연다. '포맨이 부르는 나의 노래, 너의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브 윤민수와 문명진이 게스트로 나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포맨의 스승이기도 한 윤민수는 17~18일 양일간 게스트로 나서 포맨과 깜짝 합동 무대를 꾸민다. 또 바이브 정규 5집 선공개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도 부를 예정이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문명진은 19일 참석할 계획이다.

포맨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맨은 이번 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6월 8일 부산KBS홀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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