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동완은 "왕따까지는 아니고 내가 혼자 모난 짓을 많이 한다. 새집 증후군도 있고 피부도 민감하다. 해외에 나가도 낡은 호텔을 일부러 찾아다닌다. 오히려 나를 더 신경 써줘야 하는 거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공연을 하러 가면 멤버들은 호텔에, 나는 혼자 모텔에 있었다. 중국팬이 울면서 매니저에게 봉투를 줬다더라. '동완이 오빠도 5성극 호텔에 데려가라'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