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공식석상 혜리 첫 언급 "둘만의 비밀로 하겠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15:08


사진제공=MBC

토니안이 연인으로 밝혀진 걸스데이 혜리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 입을 뗐다.

토니안은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취재진이 "정글로 가는데 여자친구의 응원에 메시지를 받진 않았나"라고 묻자 "둘만의 비밀로 하겠다"고 웃었다.

이어 "열애 소식을 듣고 팬들의 반응이 안좋았다는 말도 있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최근에 팬미팅도 했고 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전혀 문제 없다.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토니안은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과 함께 팀을 이뤄 정글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친다. 토니안은 "사실 우리 팀이 가장 우승 가능성이 낮은 팀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희철은 "제가 출연자중 가장 어리다. 젊은 패기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달 14일 첫 방송하는 '파이널 어드벤처'는 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에 2인 1조로 구성된 7팀이 모여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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