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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독설 "약자 괴롭히는 X들 3족 멸해야"
방송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그녀는 "방송 최초로 법당을 모시고 있는 방송인"이라며 "(내가)작두계의 김연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원석은 다비에게 "출연한 만큼 신고식을 해야 한다. 무얼 하나 물어 뜯어줘야 한다"며 수위 높은 디스를 요구했다. 그러자 다비는 "요즈음 가장 화가 났던 사건이 보육교사가 아이를 때린 것"이라며 "아이 등에 피멍이 났다"고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다비의 발언에 샘 해밍턴과 조원석도 "약한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그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마땅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중소 제과업체 회장의 호텔 직원 폭행사건, 국내 대기업 임원의 항공사 승무원 폭행사건 등을 언급,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甲의 횡포'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