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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1박2일 제작진에게 받은 꽃다발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로즈데이 답게 핑크빛 장미 꽃다발과 함께 보낸 카드에는 "1박2일 수료증"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최강희님! 러블리 순수 4차원 솔직 상큼한 매력으로 '1박 2일'을 빛내주셨으며,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야생 오지에서 야외취침, 민낯공개, 아침요리 등... 1박2일 모든 정규코스를 무사히 수료하였기에 감사의 꽃다발과 수료증을 보냅니다 -1박2일 제작진 일동"이라며, 재미와 감동의 멘트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이를 트위터에 공개한 최강희도 하트표시의 제목과 함께 게재해 뜻 깊은 출연과 여운을 남겼다.
한편 최강희는 오는 16일 개봉인 영화 '미니문방구'에서 잘 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역을 맡아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휴먼 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