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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 최강희에 '로즈데이 장미꽃 선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14 16:06 | 최종수정 2013-05-14 16:38


최강희 로즈데이에 '1박2일' 제작진에 장미 선물 받아

배우 최강희가 1박2일 제작진에게 받은 꽃다발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최강희는 지난 12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낭만 배낭 여행'을 콘셉트로 떠난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에서 시종일관 털털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14일 최강희에게 감사의 표시로 꽃다발과 수료증을 건내며 훈훈한 뒷마무리를 한 사실이 포착됐다.

로즈데이 답게 핑크빛 장미 꽃다발과 함께 보낸 카드에는 "1박2일 수료증"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최강희님! 러블리 순수 4차원 솔직 상큼한 매력으로 '1박 2일'을 빛내주셨으며,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야생 오지에서 야외취침, 민낯공개, 아침요리 등... 1박2일 모든 정규코스를 무사히 수료하였기에 감사의 꽃다발과 수료증을 보냅니다 -1박2일 제작진 일동"이라며, 재미와 감동의 멘트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이를 트위터에 공개한 최강희도 하트표시의 제목과 함께 게재해 뜻 깊은 출연과 여운을 남겼다.

최강희는 이번 1박 2일 출연에서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민낯을 공개하며, 열심히 게임에 참가하기도 하고 깜찍한 춤과 일명 '너볶이'라는 자신만의 비밀요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강희는 오는 16일 개봉인 영화 '미니문방구'에서 잘 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역을 맡아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휴먼 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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