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첫키스 중 3때, 오빠였던 것 같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5-14 14:04 | 최종수정 2013-05-14 14:12


사진=Mnet '비틀즈 코드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티아라엔포(T-ara N4) 멤버 지연이 첫키스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티아라엔포 멤버 지연, 은정, 효민, 아름이 출연해 각자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렸다.

방송에서 지연은 "중 3때 첫 키스를 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오빠였던 것 같다"고 말해 티아라엔포 중 가장 빨리 첫 키스를 경험한 멤버로 밝혀졌다. 이에 MC 탁재훈은 "지연씨, 역시 화끈해요"라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은정은 "스무 살 때 첫 키스를 했다"며 "홍대 카페 커플 석에서 했던 것 같다. 난 스무 살 때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남자친구와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또 멤버 효민은 "고3에서 대학생으로 넘어갈 때 수능 끝나고 첫키스 했다"고 밝혔다.

한편 걸 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는 중독성 넘치는 복고 리듬의 곡 '전원일기'로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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