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혜빈 가슴에 ‘나쁜손’ 포착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14 11:27 | 최종수정 2013-05-14 11:32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의 전혜빈 가슴에 댄 '나쁜손'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한번 승부를 펼쳤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환상의 조합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압도했다. 이어 최후의 승부로 인질을 구하여 서로의 이름표 떼기 승부에 들어갔다. 런닝맨의 인질은 바로 유재석. 유재석 찾기에 혈안이 됐던 김종국은 결국 유재석 찾기에 성공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인질인 유재석 방 앞, 빈 냉장고 안에 잠복 중이던 전혜빈이 김종국을 포착, 김종국의 뒤에서 이름표를 노렸다.

순간 방심한 김종국은 전혜빈을 막아섰고 뒤이어 들어온 송지효가 전혜빈의 이름표를 떼어 내며 전혜빈을 탈락시켰다. 그러나 이때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들에 의해 김종국의 '나쁜손'이 포착된 것.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전혜빈의 기습에 깜짝 놀란 김종국은 너무 놀란 나머지 전혜빈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며 일명 '나쁜 손'을 보여줬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종국 나쁜손'이라며 해당 영상을 공유, 확산 하는 등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완벽한 캐치","한동안 계속 떠오를 듯. 김종국에겐 악몽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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