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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버라이어티 '속사정'에서 '중학교 동창'인 가수 전영록과 개그맨 이홍렬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된다.
이홍렬의 과목별 성적은 '수'부터 '미'까지 다양했고, 당시 약 70여명이었던 학급에서 석차가 20~30등 정도로 '중상'에 속했다. 반면 전영록은 간혹 '양'과 '미'가 있을 뿐 대부분 '가'였고, 석차도 최하위권 수준이었다.
두 사람의 상반된 성적표가 공개되자 이홍렬은 순식간에 '모범생'이 됐고, 다른 출연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반대로 전영록은 김성주로부터 "공부를 잘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망이다"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속사정'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