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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최강 '엄친아'임을 입증했다.
듣고 있던 전현무는 "전형적으로 나와는 정반대 스타일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저는 그렇게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다. 전국단위가 아니라 전교에서 60등하면 다행이었다"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에 오상진은 "명덕외고 다니셨으니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구라가 "외고 나왔어요?"라며 반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오상진 아나운서는 방송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아나운서 면접 때 했던 넥타이를 택시비로 지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