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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발언 “남편 마흔 전 학부모 되길” 소원성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14 13:44 | 최종수정 2013-05-14 13:44


백지영 과거발언 "남편 마흔 전 학부모 되길" 소원성취 / 2011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

임신 사실을 인정한 백지영의 과거 발언에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14일 "백지영에게 확인한 결과 임신한 것이 맞다. 임신사실을 알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이 과거에 했던 2세 관련 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내 꿈은 마흔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2년전 소망대로 백지영은 올해 가을께 출산, 정석원이 마흔이 되기 전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게됐다. 정석원이 백지영보다 9살 연하로 현재 만 27세다. 백지영은 최근 임신 소실을 알고 조용히 산부인과를 드나들며 몸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9주차인 백지영은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있다. 때문에 신혼여행도 미룬 상태다. 정석원 백지영 측은 지난 4월 결혼 사실을 처음 공개할 당시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뒤늦게 임신 9주차라고 고백해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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