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금 나와라 뚝딱' OST 작곡-보컬 참여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15:24



김조한이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 OST에 참여했다.

바비 킴의 '땡큐(Thank you)', 럼블피쉬(최진이)의 '사랑을 말해요'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김조한의 '소 굿(So Good)'은 미국의 전설적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을 동경하던 김조한이 그를 생각하다 영감을 얻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펑크 스타일의 밝고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성낙호가 맡았고, 힙합가수 겸 연기자 후니 훈이 랩 가사와 피처링에 직접 참여했다. '나는 가수다'에서도 활약한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는 편곡을 맡았으며,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 안드로 베리가 베이시스트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경쾌한 리듬과 위트 넘치는 가사는 작품이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김조한의 곡은 극 중 결정적 장면의 묘미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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