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노출’ 서유리, 과거 노출 논란 방송 보니…

기사입력 2013-05-13 14:14 | 최종수정 2013-05-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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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노출논란

성우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잇단 '노출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12회에서 배우 윤제문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해 연기를 펼쳤을 당시, 블라우스 단추 사이가 벌어진 사실을 모른 채 연기했다. 이에 서유리의 블라우스 사이로 속살이 비쳤고, 이후 해당 화면은 캡처돼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뭐…뭐지? 굉장히 당황스럽다.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예기치 못한 노출 사고 논란으로 인한 당혹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데 서유리의 노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유리는 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의상으로 호스트로 출연한 신화와 과감한 19금 연기를 선보여 한 차례 화제를 모았었다.

서유리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코너에서 박물관 관계자로 등장, 수십 년 뒤 박제가 된 신화를 청소하는 장면을 통해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셔츠와 초미니 치마로 몸매를 노출했다. 당시 서유리는 자신의 가슴을 신혜성에게 밀착해 몸을 찬찬히 훑어보거나, 몸을 더듬는 등 과감한 19금 스킨십으로 신화 팬들의 울분을 샀고, 방송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NL 코리아' 신화창조님들. 나 미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화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서유리는 예쁘장한 미모와 글래머 몸매, 탄탄한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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