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美 LA도착. 공항에 300여 팬 마중 나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10:24 | 최종수정 2013-05-13 10:26



티아라엔포가 12일 미국 LA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티아라엔포는 미국 첫 방문임에도 공항에 약 300명의 팬들이 운집해 큰 환영을 했고 멤버들은 얼떨떨하고 가슴 벅찼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은 모처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공항에 직접 오지 못했으며 티아라엔포와 스태프들을 위해 5대의 리무진과 18명의 경호원이 마중을 나왔다.

티아라엔포는 13일 크리스브라운과 음악관계자들과 처음 만남을 갖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티아라엔포는 국내의 스케줄을 조정하여 LA로 출국했고 크리스브라운과 함께 많은 뮤지션, 음악관계자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17일 경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브라운은 "'전원일기' 음악, 스타일, 안무가 너무 좋다"며 특히 우리나라 악기 태평소의 소리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 "티아라엔포와 꼭 음악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한번 만나볼 수 있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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