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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숏커트를 한 남장여자로 변신했다.
김기리는 김지민을 향해 "넌 무슨 남자애가 계집애처럼 생겼냐. 너 여자지? 피부도 하얗고 뭔가 수상하다. 여자 맞지?"라며 "너 정체가 뭐길래 너만 보면 내 심장이 뛰는 거냐. 니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다. 갈 때까지 가보자"라고 말한 뒤 입 맞추는 상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황현희는 "왜 이러는 걸까요. 누가 봐도 여자인 거 다 아는데 왜 항상 남자 주인공만 이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