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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이 마침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주말극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은 '백년의 유산'의 상승세에 밀려 왕좌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7.6%를 나타냈다.
오후 9시대 주말극인 MBC '금나와라 뚝딱'은 15.1%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원더풀 마마'는 7.1%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5-13 08:31 | 최종수정 2013-05-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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