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주말에만 103만 명 동원! 외화 흥행 신화 새로쓸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08:47 | 최종수정 2013-05-13 08:47



영화 '아이언맨3'가 외화 흥행 신화를 새로 쓸 기세다.

'아이언맨3'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동안에만 103만 9876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을 동원했다. 이로써 '아이언맨3'는 주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총 744만 290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4위 기록이다.

앞으로 '아이언맨3'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755만 명), '트랜스포머3'(778만 명), '아바타'(1335만 명)를 넘어서면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 더욱이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예매율 호조를 보이고 있어 기록 갱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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