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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구가의 서'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 150여명을 위해 통큰 피자 선물을 해 화제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촬영이 길어지면 제때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자를 직접 준비해줘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승기와 함께 촬영하지 않는 스태프까지 모두 챙겨주는 마음이 역시 의리파 최강치답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현장에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고생하는 만큼 큰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