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매너손' 포착, 여고생 선수 배려한 '주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12 11:53 | 최종수정 2013-05-12 11:55



샤이니 멤버 온유의 매너손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샤이니의 온유, 키, 민호, 태민과 개그맨 노우진, 시크릿 한선화가 출연해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본 경기 '불꽃슛 프리킥'에 앞서 여자축구부 선수를 업은 상태로 어부바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다. 이에 반바지를 입고 자신의 등에 업힌 여자 선수의 다리에 손을 닿지 않게 하기위해 손에 주먹을 쥐는 등 매너손을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온유는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여자 선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대결에서는 패하는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크릿 한선화가 특별MC로 나섰으며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샤이니 멤버 종현을 대신해 학창시절 축구선수였던 개그맨 노우진이 함께 했으며, 구자철 선수가 '드림팀2' 인터뷰 영상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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