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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석원, 백지영 커플의 로맨틱한 프러포즈와 함께 공개적인 키스를 나눠 화제다.
한편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정석원은 지난주쯤부터 경상남도 진해에서 촬영 중인 영화 'N.L.L-연평해전' 팀과 백지영 공연 관계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후 공연 중간에 영상편지를 전하고 직접 무대에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백지영 몰래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9살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두 사람은 잦은 결별설과 루머에도 꿋꿋하게 사랑을 키워 왔으며, "결혼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해왔고 결심 끝에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