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훈남 아들 공개…"유산 3,000만원 물려줬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11 15:52 | 최종수정 2013-05-11 15:53



가수 이문세가 훈훈한 외모의 아들을 공개했다.

5월 11일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서 이문세는 "아들은 내 유머를 잘 안 받아 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문세는 "남들은 웃을 때 아들은 시크 해진다"면서 "아들은 '아버지 그러시면 안 돼요. 그런 유며 하면 주변 사람 떠나요. 그러지 마세요'라며 나를 컨트롤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문세는 아들에게 3,000만원을 유산으로 물려준 사실을 밝히며 "소위 말하는 종잣돈을 가지고 아들이 큰 사업가로 성장해 기업을 이뤘다고 생각만 해도 대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이문세의 아들이 공개됐고, 아들은 한 눈에 봐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6월1일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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