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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나비가 탈락소감을 전했다.
나비는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음악을 하는 마음이 중요한 건데 바보같이 그걸 몰랐던 것 같다"며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간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나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신 코치님의 '나비효과'로 마지막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라며 "많은 배움들을 통해 더 멋지게 날아보겠습니다. '보코'의 무대는 마지막이었지만 앞으로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라고 다시금 탈락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