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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우와한 녀' 오는 9일 방송하는 4화 방송분이 19세 등급으로 결정되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와한 녀'는 15세 등급으로 방송되고 있는데, 이번 4화 방송분은 이례적으로 '19세 등급'으로 방송하기로 결정한 것.
제작진은, 솟구치는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장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함을 극대화하기 고속촬영과 초, 스탠드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심혈을 기울이며 6시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섹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를 위해 굉장한 공을 들인 것. '영상시인'으로 불리는 김철규 감독의 베드신이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질지, 19세 등급 결정을 내릴 만큼 또 얼마나 강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