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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 임직원들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선정릉을 찾아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적 119호인 선정릉은 성종과 정현왕후, 중종의 능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으며,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주요 문화유적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진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라이어터'(Rioter)들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파트너사분들도 기꺼이 함께 해주셔서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